안드로이드넷러너

블루썬-더블그리드 by 슷

서래빌 2015. 4. 20. 10:08
Double Grids

Blue Sun: Powering the Future (Up and Over)

Agenda (11)
1x Chronos Project (First Contact)
3x Corporate War (Future Proof)
1x False Lead (A Study in Static)
3x NAPD Contract (Double Time)
3x Project Atlas (What Lies Ahead)

Asset (5)
3x Jackson Howard (Opening Moves) •••
2x The Root (Upstalk)

Upgrade (7)
2x Crisium Grid (First Contact)
3x Off the Grid (Second Thoughts)
2x Will-o'-the-Wisp (The Spaces Between)

Operation (10)
2x Enhanced Login Protocol (The Spaces Between) ••••
3x Hedge Fund (Core Set)
2x Interns (Mala Tempora)
3x Oversight AI (A Study in Static)

Barrier (5)
3x Curtain Wall (True Colors)
1x Hadrian's Wall (Core Set)
1x Ice Wall (Core Set)

Code Gate (4)
2x Enigma (Core Set)
1x Quandary (Double

doublegrid_original.o8d


Time)
1x Tollbooth (Core Set) ••

Sentry (5)
2x Architect (Up and Over) ••••
2x Caduceus (What Lies Ahead)
1x Ichi 1.0 (Core Set) ••

Other (2)
2x Excalibur (The Source)

15 influence spent (max 15) 
20 agenda points (between 20 and 21)
49 cards (min 45)
Cards up to The Source

실전활용도:★★★★★
굴리는재미:★★★☆☆

본격 러너 암걸리게 만드는 더블그리드 덱입니다. 크리시움 그리드+오프 더 그리드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테놋님께서 소개하신 바 있는데 당시엔 펀덱으로 치부되었지만 블루썬이 득세한 요즘에 와선 이야기가 바뀐듯 합니다. 블루썬은 제한된 크레딧으로 여러 서버를 동시에 방어하는데 최적인 아이디라 HQ를 꼭꼭 틀어막으면서 다른데도 틈틈이 다 지켜야 한다는 임무를 최소한의 부담만 가지고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블그리드에 인핸스드 프로토콜(하스 커런트)까지 깔리면 러너가 한턴 안에 스코어링서버를 뚫기 위해서는 캐티 적금 타먹을 틈도 없이 첫클릭부터 런에 올인해서 HQ를 두번 뚫고 폐기비용 5짜리 크리시움도 트래시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크리시움 옆에 위습이 있었다면?(...) HQ의 아이스가 엑스칼리버였다면?(...) 다 갖춰지기만 하면 이렇게 토나오는 콤보가 또 없습니다.
발암예: 천신만고끝에 HQ를 뚫고 크리시움을 갖다버렸는데 위습을 맞아서 센트리 브레이커가 날아갔다. 어쨌든 HQ에 etr이 없어서 이제 한번더 런하면  되는데 아키텍트가 있네? 방금 버린 크리시움 다시 깔게요 ㅎㅎ
당장 토너 상위권에 들 수 있을만한 강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글래셜의 답답함을 싫어하는 저랑 좀 안맞아서 재미 점수를 좀 깎았습니다. 그래도 자기턴 금방 끝내고나서 곶통스러워하는 러너를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글래셜 유저들은 충분히 즐겁게 굴릴 수 있을듯합니다.


출처 : http://www.divedice.com/shop/gboard/bbs/board.php?bo_table=mtg&wr_id=591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4%F5%BA%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