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코드는 개인 사업자가 쓰는 게 아니라, 다양한 팀을 가진 규모 있는 회사에서 사용하게끔 기획되었다.
비용은 월 5만원인데, 각 팀별로 접근 가능한 SQL(DB)를 따로 해두었다.
이 말은, 어느 정도 믿는 관계라면, 계정을 하나 결제해서 같이 써도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웃코드는 데이터를 식별하는 방법이 필터다. 데이터 전체를 읽어서 일자나 시간, 식별자, 이름, 비율 등 다양하게 필터링하고 해당 조건에 일치하는 데이터만 정확하게 실행시킬 수 있다.
예를들어, 스케줄을 5분간격으로 설정하고 필터링된 데이터(전체 데이터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으로 필터링합니다. 신규, 업데이트는 물론 열별로 다양한 조건으로 설정가능합니다. )만 실행되도록 할 수 있다.
데이터 정합성은 데이터가 서로 모순 없이 일관되게 일치해야 함을 의미한다. 기업이나 단체의 데이터를 자동처리하는 솔루션 입장에서는 오류가 있거나 정상 구동되는 경우가 없어야만하니까
아웃코드는 베타테스트와 상용화에서 데이터 처리 실패율이 아직까지는 0%라고 한다.
수백만건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자동처리중.
재피어의 강점은 수천개에 달하는 앱의 이벤트를 코딩없이 연결하는데 있는 것 같다.
이러한 특징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동하는데는 적합하지는 않다는 얘기.
또한, 팀원간의 협업 기능이 약하고 데이터를 직접 제어하거나, 내부 시스템과 연동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요금제가 복잡한데 Pro 요금제 기준으로 실행당 약 30원으로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넘 비싸..
결론적으로 재피어는 데이터의 발생빈도나 양이 매우 적은 수준에서 간단하게 자동화된 이벤트 데이터를 자동처리할 수 있지만,
데이터의 발생빈도나 양이 많거나, 실시간으로 자동처리해야하는 경우,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한 경우에는 최적의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중요한 운영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싶고, 팀원 간에 무제한으로 자동화를 만들고 협업하고 싶다면
이제 아웃코드가 필수
이제 나는 아웃코드 전도사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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